2015. 2. 14. 21:25

"봄" 
 
성큼
내 등위에 햇살
나른한 졸음 불러다 
 
머지않아
창문밖 멀지않은
저 산에 진달래 불러
단잠을 들게 하고 
 
골목길 목련으로
구름놓아 꿈속에서
벚꽃 하늘을 둥실
날게 한다. 
 
그렇게 "봄"
어느 덧 세상 안에
말없이 다가와
그저 빙그레 웃기만
한다. 
 
2015. 2. 14.
세상속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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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개구리발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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